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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원세계차박람회 8.6~9일 다녀 왔습니다 2020 코엑스 세계차박람회

by 세상 밖으로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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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궂은 날씨지만 매년 다녀오는 세계명원차박람회를 방문했다. 매년 햇차를 맛보고 사며 다기, 의류, 차생산업체가 대부분이다. 차품평회 참가업체들의 올해의 녹차맛보러 가는 연례행사이다.

    한강홍수경보 들었지만 우린 방문했다.

     

     

    코로나로 작은문들은 모두 폐쇠 코엑스건물 반바퀴를 돌아 북문으로 가는길에 찍은 예쁜꽃

    꽃이름 들었는데 잊었다. 민화작업에 보고 그린신다며 같이 가시는분이 찍고 계서서 함께 찍어봤다.

     

     

    코로나로 박람회 사전등록시 모바일 QR코드로 입장 가능하게 바뀌었다.

    많은 홍보로 사전등록하여 사전등록완료 문자에서 링크 클릭시 코로나 사전체크 후 (열난적있는지,해외다녀왔는지 등)모바일 QR코드 발행해준다. 50-60대 분들도 다운받아 잘 사용하셨다.

    역시 대한민국 IT강국, 스마트폰 강국으로 연령대 불문하고 모두 잘 사용하실수 있으며 코로나라는 질병을 아주 유연하게 모든생활에서 변화를 주며 잘 적응해 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마스크착용 입장, 비닐장갑 지급, 손목팔찌 착용(나올때 기념품으로 차잔 무료로 줌)

    명원세계차박람회 오픈 전날

     

    모든시음 취소 되었다.헐~ 처음가시는분도 계셨는데 아는 업체가 없으니 시음할수 없으니 차를 못샀다고...

    여력이 있으면 도와 드렸을 텐데 바쁘게 다니느라 챙겨드리지 못했다.

    오전에는 인성보수교육이 있어 짧은 시간내 모든 부스를 보지도 못했다.

    시음 금지!! 과한 처사라 생각되지만 하지만 도예업체에서 파격가를

     분명 작년 값의 50% 파는 도예점도 보였다.

     

    명원재단이사장 김의정

     

    대한민국 차문화 복원의 선구자이신 김미희 선생 탄신100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했다.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은 시작하시고(김미희선생) 이어가시는 김의정 이사장

    문화의 역사를 만드신 멋진일을 생애 하시고 계신다. 뵈면 경건한 마음이 든다.

     

     

     

    지나가다 귀여워 한컷 사진엔 커보이지만 미니미 잔 개당2만원

    원래 미니미는 작을수록 비쌈.

     

     

    고풍스런 숙우들

     

     

    이것도 미니니 귀여운것이 눈에 자꾸 보인다.

    오리가족들

     

    도자기용 금으로 칠한 도기목걸이

     

     

     

     

     

    여러해 차박람회를 다녀보면 이름만 봐도 그집의 차맛을 알수있다.

    나는 입문시 그해의 대상차를 찾아 맛보았다.

    누구나 입맛은 다른다.

    우전보다 더 어린잎일수록 여린맛이 나며 떫은맛도 덜하여 이맛을 좋아하시는분도 있고  고소한 맛도 나며 맛이 진한 차를 좋아하는 분도 있다. 각자의 취향~

    난 두맛 다 좋아한다. ^^

    하동,보성 직접 찾아가서 뵙기는 어려운 그분들을 박람회에서 한번에 뵐 수 있어 좋으며 2-3회 얼굴보이며 인사하면 알아봐 주시며 안부를 묻는다.

    물론 차품평회대상도 좋지만 인정과 인품을 가지신 분이 손수 만드신 것을 마시면 그분들의 기운도 함께 깃든것 같아서 만드시는분을 만나뵙고 인사하고 축하도 드리고 감사히 마신다.

     

    차의 양과질, 금액은 매해 다를수 있지만 각자의 이름에 맞게 고유의 맛은 변하지 않는다.

     

    화려하고 차맛도 좋아 대만차박람회 작년에 계획하다 미뤘는데 코로나로 전세계 여행이 멈추다 보니 훗날을 기약하기가 힘들다. 언제쯤 자유로이 다닐수 있을까?

    특가항공으로 금요일 출발 월요일 아침도착

    꿈같은 현실이 언제쯤 오려나~

     

     

    comple.co.kr/448

    2020명원세계차박람회 개최 안내 행사일정 사전등록

    코로나로 조심스러운 시국이지만 단체방문예정이다. 참여시 개인차잔, 마스크, 손소독으로 개인위생 철저히 하라는 공문이 왔다. 방문시 명단을 올려 사전등록까지 당부하셨다. 사전등록하기 �

    com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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