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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그라스원, 핑크로 물들길

by 세상 밖으로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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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시민의 휴식처이자 쉼터,

    낙동강변 시민공원에 핑크뮬리가 개화했다.

     

    정확한 위치는

    두리원웨딩홀 바로 앞.

     

     

    미국이 원산지인 핑크뮬리 그라스를

    강변 시민공원에 심어 정원으로 조성하였다.

     

    약칭, 강변 핑크뮬리

     

     

    어찌보면 보라색인듯한 이 핑크뮬리는

    멀리서 보면 꼭 핑크색 구름이

    몽실몽실 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다.

     

     

    음악분수가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두리원 예식장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저 멀리 분홍색 아지랑이인지 무엇인지가

    몽글몽글 보이는데,

    그게 핑크뮬리다.

     

     

    군데군데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도 보인다.

     

    올해는 핑크뮬리를 짓밟고 사진찍는

    민폐족이 없길 바란다.

     

     

    아침 일찍 갔더니

    저 멀리 안개가 끼어 있다.

     

    안동에 댐이 2개나 있는데

    그 영향으로

    오늘은 특히나 안개가 심하다.

     

     

    파란 하늘 아래에서 찍었으면

    색감이 더 예뼜을텐데 아쉽다.

     

     

    우리의 앞날도

    #핑크로물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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