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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불피해2

안동산불피해 파악 문화재청장 병산서원 방문 5월4일 문화재청장 병산서원 방문 4월24일 발생한 안동산불로 병산서원 주변 경관훼손에 대한 피해상황파악을 위해 병산서원을 방문하였다. 정재숙문화재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류창해 충효당종손,류한욱 병산서원 별유사 등이 참석하였다. 병산서원은 작년 유네스코 세계유산(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9개 서원중 한곳이다. 안동산불로 병산서원을 지켜냈지만 빼어난 경관으로 우리나라 서원건축의 백미였던 일부 경관이 훼손되었다. 세계유산은 건조물과 주변경관을 같이 지정하는데 이번 산불이 번진곳은 병산서원 강 건너편 병산의 정상 일부분으로 유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이다. 안동시는 현재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중이다 2020. 5. 4.
안동 산불 피해 지역 위치, 재확산 진화 후 현재 상황 안동산불 안타까운 피해현장 재발화 방지에 총력 4월24일 금요일 오후3시경 안동시 풍천면 일대에서 시작된 산불은 저녁이 되자 화산 폭발한것 처럼 연기가 안동시내를 뒤덮었다. 쉴새없이 다니는 소방헬기에 안타까운 마음 뿐이었다. 밤이 되며 헬기는 철수하고 소방관과 공무원은 밤새워 진화작업을 했다. 다음날 25일 해가 뜨는 5시경부터 쉴새없이 안동댐을 오가는 헬기를 볼수 있었다. 25일 오전 11시 전후로 진화율 90% 소식에 기뻐하기도 잠시 오후 날씨예보처럼 강풍의 시작으로 산불은 다시 어제보다 훨씬 빠르고 넓게 산을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이날 1차 진화되었을대 피해면적 200ha였다. 오후3시경 재난문자와 함께 남안동ic~서안동ic 통제 왕복 8차선을 뛰어 넘는 광경도 있었다. 남후면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202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