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이 멋진 여수 향일암 가는길 소요시간 주차장

2019/11/12 - [공간] - 여수 유람선 이사부크루즈 요금표 시간표 이용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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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동백열차 요금 시간 타는곳

여수향일암 은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 과 함께 전국 4대 관음기도처로 이 곳에서 기도를 하면 그 어느 곳 보다도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받아 소원을 성취하는 곳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특히 전국 수험생을 둔 부모들 사이에는 4대 관음기도처중 3곳에서 기도를 드리면 효렴이 있다는 설도 있는데 그렇게 기도빨 유명한 곳을 안 가볼 수 없지.

야경 크루즈 관광과 오동도에 이어서 여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든다는 향일암을 들렀다.

해를 향한 암자, 일출이 멋진 여수 향일암

전라도는 역시나 갓김치가 제일 유명한가보다.
하긴, 하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갓 지은 밥에 갓김치 올려 먹으면 그만한 꿀맛도 없다.

무릎 관절을 생각해야 하는 그룹은 살방살방 걸어 평길로, 젊은 그룹은 계단길을 많이 이용하는 듯 했다.

남해제일 관음성지 향일암

향일암으로 올라가는 길, 7개의 바위 동굴과 바위틈을 모두 통과하면 소원 한 가지는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한다.

대웅전과 용왕전 사이 약수터 옆 바위, 관음전 뒷편 큰 바위에 동전을 붙이거나 조그만 거북이 등이나 머리에 동전을 올려놓기도 한다.

평소에도 일출을 보기 위해 향일암을 찾는 사람들이 있지만 특히나 12월 31일 ~ 1월 1일 까지 향일암 일출제가 열려 새해맞이 일출도 보고 행사에도 참석하려는 사람들로 꽉차 발디딜틈 없이 붐빈다고 한다.

눈 앞으로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왜 일출을 보기 위해 굳이 향일암을 찾는지, 왜 4대 관음기도처중 하나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드론을 띄워 하늘위에서 내려다 보는 향일암은 더 멋질 것 같다.

동전이 붙으면 소원을 이룬다는 약수터 옆 바위.

16가지 소원 중 1가지는 꼭 이루어진다는 소원연꽃초 1만원.
소원 중 최고 소원은 건강이지.
다가오는 새해에도 가족들 건강하길 빌어본다.

탁 트인 바다와 향일암을 둘러보고 내려가는 길.
동해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게 되어 좋았다.

 

여수 향일암 주차요금

사전 정산기에서 편리하게 결제 할 수 있으며, 정산 후 10분 이내 출차하면 추가요금이 없다.

기본 1시간 무료(초과시 10분 마다 200원 추가)
1일 최대 요금 5,000원
점심시간 무료 추가(12:00 ~ 14:00)

할인 : 경차 60%, 국가유공자/장애인/고엽제 후유증 환자 50%

여수 향일암 입장요금

어른 2,000원
군.경/청소년 1,500원 (단체 1,200원)
어린이 1,000원 (단체 800원)

무료 관람 : 만 65세 이상 경료, 국가유공자, 장애인(본인), 미취학아동, 전국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
※ 카드 결제 후 취소 불가

여수 향일암 가는길

매표소 앞에서 계단길과 약간 돌아가는 평길로 나뉘는데 계단으로 가면 10분, 돌아가는 평길로 가면 15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