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안동 여행지 범바위 에서 내려다본 한반도를 닮은 지형

범바위의 전설

때는 조선 고종 통덕랑인 송암 강영달공이 한양 다녀오다 낙동강 용소 뒤에서 선조 묘소를 건너다 보며 원배하는 순간 호랑이가 덮쳤으나 호랑이의 허리를 잡아 그범을 잡은 장소를 마을사람들이 범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 ㅎ

 

앞산의 형국은 갈마음수형이며 일원을 상징하는 산수형국으로 향배해 축원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한다.

 

지나실때 소원도 빌고 한반도를 닮은 지형 경관도 감상해 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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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태백으로 가는길 35번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봉화 삼동재에 있는 범바위 전망대는 아슬아슬한 낭떠러지 아래로 매호유원지와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절경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 #봉화여행 #경북봉화 #범바위전망대 #35번국도 #태백가는길에 #절경👍 #매호유원지 #여름휴가지추천 #봉화캠핑 #산멍 #파노라마뷰 #파니더

파니더(@panider.shop)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7월 12 10:24오후 PDT

 

안동의 도산서원과 봉화의 청량산을 오갔던 퇴계이황선생은 이길을 '그림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산은 깊고, 길은 거칠지만 그곳은 범접하기 힘든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있습니다.

달리다 굽이굽이 고도가 조금씩 높아지는 모습을 보면 이미 그림속으로 들어섰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봉화 35번 국도 굳이 찾아가보라기 권유하진 않아요

코로나19로 자연의 품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옛길을 달리거나 숨어있는 산중마을이나 오지카페에서 내몸의 치유를 느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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