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육대회 연도별 경기 결과
경상북도체육회에서 제공해주는 데이트를 기준으로 경북도민체전 연도별 경기 결과를 정리해 보았다.
1981년 대구가 대구직할시(1995년부터 대구광역시)로 승격되면서 제19회 대회부터 대구와 경북으로 나누어서 개최되었다. 이후 2019년까지 총 33회의 대회가 경상북도의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개최지와 개최 횟수를 확인해보면 안동, 경주, 구미, 포항이 각 4회씩 개최하였다.
경북도민체전의 경기 결과는 시부와 군부로 나누게 되며 2010년 48회 대회부터 2019년 57회 경기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다시 기간을 전체로 하여 1981년부터 2019년까지 시부 우승 횟수를 확인해 보면 1위는 포항이 20회로 가장 많이 우승을 했으며, 2위는 구미가 14회, 3위는 경주가 10회를 차지하였다.
위 결과에서 시부 1위, 2위, 3위를 가장 많이 한 도시는 정리해보면 역시 포항이 32회로 가장 많고 구미는 23회, 경주 15회, 안동 13회 순으로 우승 순위에 들어갔다. 즉 33회를 개최하는 동안 포항은 1992년 30회 경주대회를 제외하고는 등수 안에 들었다.
동일한 기간으로 군부의 우승 순위를 확인해 보면 군부 1위는 칠곡이 17회, 2위는 울진군이 11회, 3위는 울진군, 의성군, 칠곡군이 동일하게 5회를 차지하였다.
군부 1, 2, 3위를 종합해서 집계 내어 보면 칠곡군이 27회, 예천군 18회, 울진군이 17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2020년 제58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어느 도시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지 궁금하네요.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과 도움 주신 분들의 시간과 땀의 결실에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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