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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하지만 수려한 산세, 풀벌레와 바람 소리...
임하호의 물안개가 신비로움을 더해주다
밤이면 별들이 유난히 커 보이고 반딧불이 날아다니고 들리는 것이라곤 풀벌레와 바람소리 뿐, 아침이면 물안개 피는 호수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첩첩산중, 굽이굽이 돌아 도착하는 외딴 곳에 자리하고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보이는 것은 하늘 아래 산과 호수,
들리는 것은 풀벌레와 바람 소리 뿐
지례는 고요하고 옛스럽고 평안한 곳이다.
대청마루, 돌계단, 삐걱거리며 매 달린 문, 마당 한 켠의 장독대는 350년의 세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고택의 온돌 방에서 고향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350년 고택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다
지례예술촌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다.
예술인들의 집필과 연수 공간이기도 하고 청소년들의 예절교육 장소, 일반인들의 전통생활 체험 장소이면서 동시에 숙박객들의 고택숙박, 안동지역 반가 음식 체험 장소이기도 하다.
지례예술촌 영상 더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NhIgxbaWJuVLL86jpcMkW8DS0-L1u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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