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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천년숲 산책로 황톳길 맨발걷기

by 세상 밖으로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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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뒷편 북쪽으로는 검무산

    도청 앞, 남쪽으로는 천년숲이 있다.

     

    경북도청과 검무산

     

    생각보다 넓은 면적의 숲이어서

    도심에서 가까운 가벼운 산책길을 찾는다면

    천년숲이 제격이다.

     

     

    천년숲 산책로는 솔숲길과
    맨발걷기가 가능한 황톳길이 있다.

     

    세족장이 있는 남쪽에서 시작해

    황톳길을 한바퀴 돌고

    솔숲길도 걸어볼 생각이다.

     

    천년숲 오감만족 황토 체험장

     

    신발과 양말을 벗어놓고

    황토가 가득한 체험장에 들어갔다.

     

    지근지근 이불 빨래 하듯
    황토를 밟으면서 촉감을 느껴본다.

     

     

    족욕장 바로 옆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과
    물기를 말릴 수 있게 에어건이 설치되어 있다.

     

     

    황토를 마음껏 밟아보고

    세족장에서 발을 씻은 후 황톳길 걷기에 나섰다.

     

     

    황톳길은 천년숲을 한바퀴 도는 코스로 
    길이는 800m 정도, 맨발로 걷기 적당하다.


    (맨발로 너무 오래 걸으면 발바닥 아파 ㅜㅜ)

     

     

    황톳길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맨발로 걸을 때 발을 다칠 수 있는

    위험한 것들은 보이지 않아서

    안심하고 걸을 수 있었다.

     

     

     

    발바닥 자극에 좋은 황토볼길

    (미끄럼주의)

     

     

    황톳길을 한 바퀴 돌고 돌아오니

    한 가족이 황토를 밟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놀이이기도 할 듯...

     

     

    발을 씻고 에어건을 물기를 말리니

    발이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다.

     

    벗어놓은 신발을 찾아신고

    이번엔 솔숲 산책길을 걸어본다.

     

     

    맨발로 걸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좀 힘들만 하니 쉬어갈 수 있는

    평상도 있고 나무 그늘도 충분했다.

     

     

    솔숲길과 황톳길이 따로 표시되어 있지만

    중간중간 산책길이 연결되어 있어

    황톳길과 솔숲길을 번갈아 걸을 수도 있다.

     

     

    표지판에 안내된 코스대로

    크게 한바퀴 돌아 걸을수도 있고

     

    중간중간 있는 계단이나 샛길을 이용해

    그늘이 더 많은 솔숲길로 걸을수도 있으니

    그 때 그 때 편한대로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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