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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4

드론 여행 안동 봉정사 극락전 영산암 가는길 입장료 랜선 여행, 안동 봉정사의 봄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싶게 어느덧 봄의 끝자락이다. 봄 같지 않은 봄을 보내고 있는 요즘, 동영상과 사진으로 보는 랜선 여행이 유행이라 한다. 계절의 변화는 자연을 봐야 아는 법. 2020년 부처님 오신날 초파일을 앞두고 오색연등으로 물든 봉정사를 찾아 영산암 전경을 함께 촬영해 보았다. 영산암은 봉정사의 암자로 무량해회에서 100m 정도 거리에 있다. 봉정사를 찾은 사람들은 만세루를 통해 들어와 대웅전과 극락전만 보고 가는데 오른쪽으로 난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있으니 꼭 둘러보고 가자. 봉정사 가는길, 명옥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포장 된 오솔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왼쪽편에 명옥대가 보인다. 명옥대는 자연 초석 위에 둥근 기둥을 세우고 누마루를 설치한 정.. 2020. 4. 29.
안동 제비원 연미사 부처님오신날 연등 행사 연기, 공휴일은 그대로 몇 년 전부터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이면 이천동 석불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연미사를 찾아가 아기부처님 목욕시켜 드리고 점심공양, 이른바 절밥을 먹었었다. 안동 시내에서 가까워 해마다 초파일이면 연미사 아래 제비원 솔씨공원은 점심공양을 위한 천막이 들어서고 절밥을 먹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에 도로변은 주차장이 되어버릴 정도로 인파가 넘쳐나는 곳이다. 이틀 후면 부처님 오신날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초파일 봉축행사가 5월말로 연기되면서 사찰마다 오색연등만 달려있을 뿐 조용한 모습이다. 4월 30일 공휴일은 그대로... 드론으로 떠나는 안동 여행 제비원 연미사 2020/04/28 - [만남] - 안동 봉정사 부처님 오신날 초파일 행사 5월 29일로 연기 안동 봉정사 부처님 오신날 초파일 행사 5월 29일.. 2020. 4. 28.
안동 봉정사 부처님 오신날 초파일 행사 5월 29일로 연기 4월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안동 봉정사를 찾았다. 예전 같았으면 초파일을 앞두고 불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겠지만 예년과는 다르게 차분한 분위기였다. 다만 가지각색의 연등을 보니 조용하면서도 차분하게 초파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았다. 본래 부처님 오신 날은 4월 30일이지만, 불교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5월 말로 봉축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힌바 있다. 안동 봉정사에서도 5월 29일 (금) 저녁 7시에 봉축전야제 점등식 행사를 하고 5월 30일(토) 봉축 기도법회로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초파일, 오색연등이 수놓은 안동 봉정사로 떠나보자 2020/04/28 - [만남] - 안동 제비원 연미사 부처님오신날 연등 행사 연기, 공휴일은 그대로 안동 제비원 연미.. 2020. 4. 28.
주말 안동 근교 나들이, 제비원 석불 연미사 안동 제비원 석불, 연미사 시내에서 10분이면 올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지만 조용하고 많이 붐비지도 않은 곳. 본래 한달만 있으면 부처님 오신날이라 발 디딜틈 없이 사람들로 넘쳐날 곳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어찌될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단을 올라 연미사로 가는 길. 기와 한 장에 온 가족 이름 다 적고 만원이면 괜찮다 싶다가 집에서 지갑을 놓고 나온게 생각이 나서 적지는 못했다. 몇 천원이면 초를 켜고 기도를 드릴 수 있다. 물론 손소독은 철저히! 법당 안에는 못 들어가도록 막아두었다. 부처님을 뵈면 불전함에 천원이라도 넣고 으례 엎드려 절을 해야 하건만... 연미사의 상징인 제비원 석불을 보러 가는 길. 평소라면 불자들로 가득찼을 미륵전이 한산하다. 연미사를 둘러봤으니 다시 계단을 따..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