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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사3

안동 제비원 연미사 부처님오신날 연등 행사 연기, 공휴일은 그대로 몇 년 전부터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이면 이천동 석불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연미사를 찾아가 아기부처님 목욕시켜 드리고 점심공양, 이른바 절밥을 먹었었다. 안동 시내에서 가까워 해마다 초파일이면 연미사 아래 제비원 솔씨공원은 점심공양을 위한 천막이 들어서고 절밥을 먹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에 도로변은 주차장이 되어버릴 정도로 인파가 넘쳐나는 곳이다. 이틀 후면 부처님 오신날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초파일 봉축행사가 5월말로 연기되면서 사찰마다 오색연등만 달려있을 뿐 조용한 모습이다. 4월 30일 공휴일은 그대로... 드론으로 떠나는 안동 여행 제비원 연미사 2020/04/28 - [만남] - 안동 봉정사 부처님 오신날 초파일 행사 5월 29일로 연기 안동 봉정사 부처님 오신날 초파일 행사 5월 29일.. 2020. 4. 28.
주말 안동 근교 나들이, 제비원 석불 연미사 안동 제비원 석불, 연미사 시내에서 10분이면 올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지만 조용하고 많이 붐비지도 않은 곳. 본래 한달만 있으면 부처님 오신날이라 발 디딜틈 없이 사람들로 넘쳐날 곳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어찌될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계단을 올라 연미사로 가는 길. 기와 한 장에 온 가족 이름 다 적고 만원이면 괜찮다 싶다가 집에서 지갑을 놓고 나온게 생각이 나서 적지는 못했다. 몇 천원이면 초를 켜고 기도를 드릴 수 있다. 물론 손소독은 철저히! 법당 안에는 못 들어가도록 막아두었다. 부처님을 뵈면 불전함에 천원이라도 넣고 으례 엎드려 절을 해야 하건만... 연미사의 상징인 제비원 석불을 보러 가는 길. 평소라면 불자들로 가득찼을 미륵전이 한산하다. 연미사를 둘러봤으니 다시 계단을 따.. 2020. 3. 23.
안동 이천동 제비원 석불 부처님 오신날이면 제비원미륵불이 있는 연미사를 종종 방문하기도 했는데, 흔히 제비원석불 이라고 불르기도 하면서. 오늘 영상을 올리면서 찾아보니 정식명이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이었다. 고려시대의 마애불 입상으로 보물 제115호로 지정되어 있다. 석불 아래쪽에 솔씨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어 잠시 촬영하는 동안에도 가족 여행분들이 쉬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안동의 구석구석을 다녀야지 하는 맘음 아직도 간절하지만, 여러가지 여권이 허 하지 않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 정면과 살짝 윗쪽에서 찍은 제비원석불. 석불과 함께 솔씨공원, 연미사도 함께 영상으로 남겨 보았다. 2015.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