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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지룽편)
세계 비경, 화평도(허핑다오) 공원 가는 법
화평도는 예류지질공원처럼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렇지만 바위들의 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은 산책로를 통해서만 구경 할 수 있고, 별도의 신청자에 한해서 숨은 비경을 볼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아래에 설명)
" 지룽 시내에서 화평도(허핑다오) 가는 법
화평도와 컬러하우스는 동일한 방향이기 때문에 101번 버스를 타고 두 곳 모두 갈 수 있다.
101번 버스를 타는 곳과 시간표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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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도는 지룽 버스 순환역과 약 5km 떨어져 있다. 버스 요금은 15NT이며, 택시로 갈 때는 200NT 정도가 필요하다.
나는 컬러하우스에서 내려 화평도까지 1km 정도를 걸어 갔다.
여름에 걸어 가게 된다면 멀게 느껴질 거리이니 컬러하우스 포토존에서 3개 정거장이지만 버스를 타길 추천한다.
마지막 정거장을 지나서 가는길에 있는 분식집에서 밀크티 한잔을 하면서 더위를 달래기로 했다.
왼쪽 길로 가면 입구와 주차장이 나온다.
" 대만 지룽 허핑다오 해변공원(화평도)
" 화평도 관람신청 및 입장료
개관시간 : 5월~10월 08:00~19:00 (18시 매표마감) / 11월~4월 08:00~18:00 (17시 매표마감)
야외풀장 개방시간 : 5월~10월 08:00~18:00 / 11월~4월 08:00~17:00
입장권 : 성인 80NT / 65세이상 40NT / 학생 40NT / 6세이하 무료
- 예류지질공원에서는 '대만학생'이라고 되어 있지만, 여기는 국적 관계없이 학생이면 모두 40NT
숨은 비경 관람 : 관람시간 1.5~2HR, 관람 정원 20명, 비용 150NT, 7일전 홈페이지 신청
https://www.hpipark.org/online-booking
이곳 화평도에서는 왼쪽의 로고를 자주 만나게 된다.
和 자를 태양으로 형상화하여 해가 뜨고 지는 절경을 묘사
平 자를 별의 반짝임으로 나타내어 반짝이는 별아래에서의 아름다운 기암절경을 묘사
島 자를 파도와 섬의 모양을 나타내는 부호로 표현하여 대지의 어미니로 결합시킨 뜻을 묘사하고 있다고 한다.
신청자에 한하여 이 다리를 건너갈 수 있다고 하니 왠지 더 건너 가보고 싶어 진다.
류큐 어민 위령비
지룽 일정동안 계속 흐리고 비가 왔는데, 하늘이 맑다면 더 이쁠것 같은 전경이다. 마침 잠시 해가 나왔다.
화평도는 마치 작은 예류를 보는 듯 하다.
산책로를 따라 섬을 한바퀴 돌고오면 왼쪽에 성곽처럼 생긴 안내소 건물이 보인다.
여긴 바닷물을 이용한 자연 풀장이다.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 조용하다.
어린이용 풀장도 마련되어 있다.
모래사장까지 있다. 여름철에는 지역 사람들의 휴양지 인듯. 탈의실, 샤워실, 보관함 등 기본 시설들은 모두 갖추고 있다.
3층 카페. 여긴 주류와 차 종류만 판매한다.
2층 레스토랑. 지룽 시내보다는 비싸다.
주방장 스페셜 메뉴.
1층 전시관에는 화평도 소개를 하고 있으며, 한국어로 되어 있는 동영상도 있었다.
1층 기념품 매장
가격대가 좀 있지만 아기자기한 원목 소품에 시선이 갔다.
https://smartstore.naver.com/impservice/products/4557487696
관람을 마치고 버스 내렸던 곳으로 걸어오면 지룽으로 돌아가는 101번 버스를 탈 수 있다.
여기가 101번 화평도 종점이다.
정류장에 붙어 있는 버스 시간표. 다른 일정이 있다면 화평도 들어가기 전에 참고 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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