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었는데 중금속 중독? 모르고 섭취한 독

중금속이란 금속중 비중이4.0 이상되는 무거운 금속이다.

아연,구리,철 은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중금속이지만 납, 수은, 카드뮴 등 몸에 해로우며 인체에 들어오면 분해가 잘 되지 않고 신체에 축적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통조림 속 납

납은 농약,유약바른 도자기,조리용기구 등 우리행활 여러곳에 사용되고 있는 중금속중 하나이다.

보관성이 좋은 통조림과 옹기 유약에 사용된다.납유약은 금지하고있지만 과일즙처럼 유기산이 함유된 식품은 1년이내 소비하길 권고하며 통조림 제품구입시 찌그러지거나 모양변형된것은 절대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납중독으로는 구토, 두통, 경련, 마비, 식욕부진, 관절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뼈에 축적되면 빈혈,기억력감퇴, 뇌손상, 정신장애 등을 유발할수있다.

 

생선 속 수은

수은은 농약이나 약품, 전기제품 등에 사용되는 중금속이다. 수은을 장기간 섭취시 신장에 누적되어 악영향을 끼친다.

먹이사슬 상위의 생선일수록 축적량이 만아 참치와 같은 포식성생선을 자주 섭취하는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수은의 대표병인 질병은 미나마타병으로 원인을 알수없는 팔다리마비, 보행장애, 언어장애 증상을 나타낸다.

 

카드뮴

카드뮴은 배터리,용접,식기도금 등의 성분으로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중금속이다.

급성독성이 강한 중금속으로 섭취시 간장,신장에 축적되며 뼈가 약해지며 폐손상,구토,설사 등이 발생된다.

카드뮴은 주로 채소나 쌀에서 발견되며 폐광주변의 쌀은 오염 우려가 크지만 재배지역을 관찰 하며 기준치 이상시 폐기하므로 오염된 쌀을 먹을 경우는 거의 없지만 채소의 경우 물에 담가 세척제로 꼼꼼히 세척후 섭취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