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말도살찌고 나도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맑은 하늘은 좋지만 일교차가 심해 생체리듬이 깨져 면역력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온도의 변화가 일어나는 환절기에는 특히나 주의해야 할것이 많습니다.
알레르기성질환에 유의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에는 호흡기나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할수 있습니다.
수분섬취를 충분히 하여 기관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외출시 마스크, 외출 후 손씻기,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환기를 시켜주면서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섭취사는 식습관을 갖는것이 가을철 건강관리를 위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피부관리하기
가을 날씨는 건조한 만큼 피부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아토피성 피부염을 갖고 계신분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목욕후 보습로션을 꾸준히 발라주는 습관이 필요하며 충분한 수면을 하여 가을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야외활동 주의하기
가을철 추수나 성묘활동을 할 때 유행성 질환인 휴행성 출혈열,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증 등으로부터 가을철 건강관리에 주의할 필료성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들쥐나 야생동물에게서 옮겨지는 질환이라 들판을 피하고 풀밭에 눕는 일을 삼가며 긴옷을 입어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야외활동이 잦은 분이라면 유행성 출혈열 예방 접종을 받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유행성출혈열 : 들쥐의 배설물에서 옮기는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
대표적 증상으로 고열과 신부전 그리고출혈 .잠복기는2-3주 초기에 발열,오한,두통,등 다만 병이 악화되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소변에 불편함이 생깁니다. 심할경우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지만 경과 중에 발생하는 신부전이나 폐부종은 위험할수 있으며 연중내내 발생가능하지만 건조한 시기인 10~12월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고 합니다. 예방백신을 권할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병 : 털진드기를 뜻하며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가 사람의 몸에 옮겨 붙어 전염 되는 질환
특히 9월부터 털 진드기의 수가 증가하게 되고 성묘를 하거나 가을철 농사를 지을때 풀밭에 접촉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유행을 하게 됩니다.대표 증상으로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복통, 고열 그리고 온몸에 발진이 퍼지게 될수 있습니다.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폐혈증 쇼크, 호흡부번, 신부전, 의식저하 등을 가져올 쉬 있기 때문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혈관 계통 주의하기
온도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계절에는 심 혈 관 계통의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도의 급한 변화는 혈관을 수축시켜서 순환기 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 시킬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흡연 , 당뇨병, 심장병, 과음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분이라면 뇌졸중 발생위험이 높아질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가을철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포화지방산과 콜레스케롤이 높은 음식은 피하고 채소,과일, 잡곡,콩류,현미, 해조류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을철 추천 운동 BEST 3
1.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와 조깅
운동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신발과 복장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2. 심폐기능, 하지 능력 UP 자전거 타기
안장 높이, 핸들과의 거리 등을 적절히 조정하여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3. 단풍 구경과 함께 하는 등산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심해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체온 유지를 위한 옷을 더 챙깁니다.
건강한 운동을 위한 TIP
1. 처음부터 강도 높은 운동을 피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하세요!
2. 운동 중 발생한 근육통 등을 방치하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운동 후 증상을 체크하고, 관리하세요!
3.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이 있는 분들은 운동 전과 후에 혈압을 꼭 체크해 보세요!
4. 운동 시 땀 흡수가 잘 되고 열 손실이 적은 운동복을 착용하세요!
운동 방법
준비운동은 10~20분 정도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며, 본 운동을 할 때 처음부터 강도 높은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최대 운동 능력의 50~60% 강도의 범위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점진적으로 운동의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동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가 좋으며,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운동 빈도는 주당 3회 이상 실시하며, 가능한 격일에 한 번씩은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된 손상
등산 및 야외 스포츠를 통한 하체 관절의 손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발목의 발목 염좌, 아킬레스건염과 무릎에서의 무릎 전방 통증 증후군과 연골 손상에 대한 부분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운동 시 주의사항
고혈압 및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기온이 낮아지는 새벽 및 아침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 시 혈압이 160/110mmHg 이상이라면 운동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혈압이 높은 상태에서의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중 혈압을 더욱 상승시켜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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