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짧아서 아쉽지만 재미있었던 왕피천 케이블카 탑승기
요즘 핫한 곳!
울진 엑스포공원에 자리한 왕피천 케이블카를 찾았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요금
일반 vs 크리스탈
케이블카를 예매할 때 고민 되는 것이 있다.
일반을 탈까?
크리스탈을 탈까?
빨강색 일반 캐빈은 바닥이 막혀있고
흰색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해서 인기가 높다.
요금은 대인, 소인 모두 2천원 차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금 차이도 크지 않고
바닥이 투명한 케이블카를 타고 싶어해
크리스탈에 몇 배는 길게 줄을 선다.
하지만 빨강색 일반 캐빈의 수가 더 많아서
크리스탈보다 줄이 더 빨리 줄어들고 대기시간이 짧다.
아이와 함께 가거나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크리스탈을 꼭 타고싶은 마음이 아니라면
일반 캐빈을 타는 것도 좋은 생각.
그래서 나도 일반으로 예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케이블카를 타고 왕피천을 건너
망양정이 있는 해맞이공원으로 간다.
와~ 바다다! 하면서
양 옆으로 난 통창으로 경치를 잠깐 구경하다보면
금방 해맞이공원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망양정까지 난
산책길을 걸으면서 구경을 하다가
여기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가면 된다.
망양정과 해맞이공원 산책길
케이블카에서 내려 망양정으로 가본다.
망양정 표지판을 따라
관동팔경을 하나씩 보면서 걸어가면
어느새 망양정이다.
조선 숙종이 정자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관동팔경 가운데 으뜸이라 하여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 현판을 하사했다는 곳.
망양정 바로 앞에 '바람소리길'이 있다.
양쪽으로 대나무를 심고 풍경을 달아놓아
바닷바람이 불면 대나무가 살랑이고
풍경이 흔들리면서 예쁜 소리를 낸다.
풍경소리를 들어보자.
계단을 내려와 풍경소리를 따라
울진대종이 있는 해맞이광장으로 가본다.
왼쪽 옆으로는 망양정이 보인다.
공원으로 조성되기 이전부터
동해안 일출의 명소로 유명한
울진 망양정 해맞이광장이다.
여기까지 왔으니 전망대에도 올라가 봐야지.
이렇게 동해바다를 보고 전망대를 내려와
케이블카 정류장으로 돌아갔다.
케이블카를 타니까 몸이 편할 줄 알았는데
막상 타는건 5분이고 걷는건 몇 배 더 길어서
예상보다 시간이 좀 더 걸렸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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