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의 로망 텃밭을 아파트에 살면서
베란다로 들여놓고 싶은 사람이 부쩍 늘었다.
장기화 되는 코로나 탓도 있지만
식물과 농작물의 성장 과정을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크게 작용한 것 같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주말농장이나 미니 텃밭을 임대해서
매주 찾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을 내서 찾아가고 가꾸는게
그리 쉽지 않기에 생각한 것이
아파트 베란다로 텃밭을 들이는 것인데
이것도 어렵긴 매한가지.
키우기 쉬운 작물중 하나가 상추
씨앗을 사서 싹의 틔울 수도 있고
모종을 사서 바로 심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클수록 벌레가 생기기 쉽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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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채소 뿐만 아니라 과실을 맺는 것 중
많이 도전하는 방울토마토의 경우에도
베란다에서 화분을 키울 때 몰랐던
이름도 모르는 각종 벌레가 생기기 시작한다.
잎을 갉아먹고 급기야 화분에까지 번져
베란다의 살아있는 것들을 모두 점령하게 된다.
베란다에서 작물을 키우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통풍 때문이 아닐까.
노지의 텃밭이나 주택의 옥상처럼
외부로 노출된 환경이라면
비와 바람을 맞고 햇볕을 쬐는 것이 쉽지만
베란다에서는 제약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허브도 통풍이 중요한 식물인데
해가 잘 드는 곳에 두고
베란다에서 키울 때는 항상 창을 열어
통풍이 잘 되게 해야 한다.
창을 닫아놓고 통풍을 막으면
햇볕을 많이 쬐고
거름을 많이 준들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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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노지의 환경에 가깝게 해 주어야
베란다 텃밭도 결실을 맺는다.
상추와 깻잎을 키워 쌈을 싸먹고
방울토마토를 키워 따먹고
비싼 마트 파 대신
내가 키운 대파를 먹고 싶다면
바람을 맞히고
비를 맞히고
충분한 햇볕을 쬐게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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