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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월영교 아래 달이 떴다! 문보트

by 세상 밖으로 201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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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야경의 명소, 월영교는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400년전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곳이다.

    병에 걸린 젊은 남편을 위해 복중 태아를 가진 아내는 머리카락을 잘라 밤낮 정성으로 미투리를 만들며 남편의 병이 낫기를 빌지만 남편은 서른이 갓 넘은 젊은 나이로 요절하고 만다.

    아내는 남편이 한 번도 신지 못한 그 미투리와 아이의 배냇저고리, 죽은 남편에게 보내는 한글편지를 함께 땅에 묻고, 이것이 400년 세월이 지나 택지개발을 위해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남자 미라 한구와 함께 발견된다.

    월영교는 그런 미투리의 모습을 담아 세워졌다.

    400년 전 원이 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품고 있는 달빛이 머무는 다리 월영교.
    안동댐 월영교 아래에 형형색색의 달이 떠 다닌다면 어떨까?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안동 
    안동 야경의 명소 월영교 
    안동댐과 월영교 야경의 운치를 더해줄 문보트

    KSD안전검사를 완료한 문보트는 길이 4m, 높이 2.8m, 최대 하중 365kg, 기본 2인, 최대 3인까지 탑승 할 수 있는 달 모양의 전동보트이다.

    탑승자가 직접 조이스틱으로 보트의 방향을 조절함은 물론 IOT 기술 적용으로 물론 블루투스 연결로 빛과 음향까지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보트 선체 외부에 16만 5천 컬러의 LED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운행이 가능하며 음향 장치 탑재로 탑승자가 스마트폰으로 빛과 음악을 컨트롤 할 수 있다.

    강 위에 떠 있는 달을 타고 아름다운 빛과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신비하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안동댐 월영교 아래에서 1차 테스트 운행을 마쳤으며 안전을 위해 하반기에 추가 테스트와 운행 허가를 완료하여 내년도 본격 운행을 계획으로 준비중이다.

    안동댐 주변 가볼만한 곳
    임청각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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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여행 가볼만한 곳, 임청각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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