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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백일홍 붉게 물든 병산서원으로 가자, 안동 가볼만한곳

세상 밖으로 2019. 7. 11. 15:59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안동 병산서원

7월말 ~ 8월이 되면 병산서원은 분홍빛으로 물든 백일홍(배롱나무)이 장관을 이룬다.
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할 즈음,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병산서원을 찾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병산서원으로 가는 길.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백일홍이 먼저 반긴다.

병산서원 입구. 복례문이 보인다.

 

복례문

다시 한 번 예를 갖춘다는 뜻의 복례문.

 

광영지

복례문을 지나면 만대루 가기 전 물을 끌어 만든 광영지가 보인다.

 

입교당

서원의 중심에 위치한 입교당.

입교당은 유생들이 수업을 듣던 강학당이다.
좌우에는 방이 있고 가운데에는 뒷문이 개방되는 대청마루다.

 

동재와 서재

입교당 좌,우로 학생 기숙사로 사용됐던 동재와 서재가 있다.

 

만대루

병산서원 하면 만대루!

병산서원을 두고 '서원 건축의 백미'라 한다.
만대루를 보고 있노라면 괜한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만대루 앞으로 낙동강과 병산의 풍광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장판각

낙동강과 병산의 풍광이 파노라마를 보는 듯 시원스레 펼쳐진다.
아쉽게도 계단을 막아놓아 올라가 볼 수는 없다.

병산서원 앞, 낙동강변에는 넓은 모래사장(백사장)이 있다.

공부에 지친 유생들이 이 곳에 와 머리를 식히곤 했을 것 같다.
이 곳에 앉아 산과 강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 근심 다 날릴 수 있을 것 같다.

 

병산서원 주변 먹을 곳, 잘 곳(식사 및 숙박)

주변으로 몇 군데 민박집이 있으며 소박한 식당이 있다.

하회마을 도마가 유명한데 병산서원에서도 도마를 제작하는 공방이 있고 공방 옆에 커피집이 있다.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충족시켜 줄 만한 곳은 없으므로 간단히 먹을 것을 싸가거나 식사는 하회마을 쪽으로 와서 하는 게 좋다.

 

알아두면 좋은 병산서원 관람 팁

병산서원은 안동의 또 다른 대표서원인 도산서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병산서원은 이제 우리만의 문화재가 아니라 세계의 문화재이다.
드론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며 또한 금연구역이다.

서원 앞으로는 차를 가져갈 수 없으며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걸어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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