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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역 이전 영업 2020년 12월17일 07시 (확정) 승차권예매 12월9일 14시 시작 임시시간표

by 세상 밖으로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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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청량리역과 경상북도 경주시의 경주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경부선에 이은 대한민국 제2의 종관철도이다.

    청량리-양평-원주-제천-영주-안동-영천-경주

    2020년 12월: 단양-영주간 복선전철화 단선으로 선개통(운행선 변경) 예정
    2020년 12월 23일: 서원주~봉양, 도담~단양 구간 복선전철화 완료 및 개통 예정
    원주역은 서원주~제천간 복선화 공사가 완료되면 신 역사로 이전한다.
    2020년 12월 28일 : 영주-단촌 구간 복선전철화 단선으로 선개통 예정(12월17일 07시 확정)
    안동역은 신역사로 이전한다.
    2021년 9월 (예정):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완료
    2022년 12월 (예정): 도담-안동-단촌 나머지 단선 개통(복선전철화 최종 완료) 및 단촌-영천 복선전철화 완료

    지금까지 중앙선 무궁화호의 운행 계통은 주로 청량리~안동인데 영주까지는 전기 기관차, 영주부터는 디젤 기관차로 교체해 안동까지 운행하였지만 복선전철화 단선으로 선개통(20년12월28일) 영주역에서 쿵쾅거리며 바꿀필요가 없다.

    안동시민으로 터널속에서 디젤의 매케한 연기를 마시며 속상한 적이 많았다. 드디어 전기기관차로~^^

    또한 곧 영주역과 새 안동역(안동터미널 앞으로 이전 예정)까지 복선 전철화,새 안동역과 영천역까지 복선전철화, 영천역에서 신경주역까지 복선 전철화가 착공되어 2022년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모든 사업이 완공 되고 나면

    청량리~경주 2시간 돌파

    청량리~안동 1시간30분 돌파

    그럼 안동에서 경주까지 30분?

    사업기간 연장으로 길어진 점 아쉽다.

    원래는 2020년 12월 완공이었는데... 더 기다린다~

    안동역 이전 예정지


    복선화 개통시 중앙선 선로 최고속도

    청량리 ~ 망우 : 110km/h
    망우 ~ 덕소 : 150km/h
    덕소 ~ 서원주 : 230km/h
    만종 ~ 제천 : 120km/h
    도담 ~ 영천 : 120km/h
    영천 ~ 경주 : 130km/h

     

    이전 예정 중앙선 신 안동역 드론영상

    송현동 안동터미널 옆, 이전을 앞두고 있는 신 안동역을 찾았다. 2011년 기본실시설계, 2015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2월 도담-풍기-영주-안동 구간 개통된다고 한다. 풍기-영주 구간은 단선으

    comple.co.kr

     

     

    현재 안동~영주 구간 선로는 돼지꼬리마냥 이리저리 휘어 있어 일제의 풍수침략설의 모든 원흉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실제로 터널을 못 뚫을 정도의 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직선화가 충분히 가능한데도 산맥 및 그에 위치한 유적과 대갓집들을 따라 쓸데없이 휘어져 풍수가 아니더라도 일제의 농간이 충분히 느껴진다. 미군의 폭격을 피하기 위해서였다는 확인되지 않은 설도 있다. 학봉 김성일 선생의 묘소 주산을 관통하지 않기 위해 우회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찌되었든 그 덕에 신세동 7층 전탑과 일대에서 가장 큰 양반집인 임청각 바로 옆을 지나가며, 특히 임청각은 철도 부설 때문에 부지의 1/3정도를 내줘야 했다. 이에 대해서 안동 임청각 측(고성 이씨 석주 이상룡 집안)과 관련된 역사적인 이야기를 모아보면 이 고택의 주인이던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집안을 '불령선인이 다수 출생한 집안'으로 단정하고 이에 독립운동가 탄압을 목적으로 건물 부지에 철도를 두어 철거시켜서 현재의 모습으로 되어버렸다고 전해진다. 안동에 이상룡을 포함한 독립유공자 집안이 한둘이 아니였기 때문에 직접 체포하지 못한 일제가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유산이나 터전을 파괴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론이 가능하다.
    임청각은 안동역이 새로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되어 송현동 안동터미널 앞으로 이전할 시(20년12월 이전) 옛 규모 그대로 복원할 계획이 잡혀있다.

     

     

    안동 여행 가볼만한 곳, 임청각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생가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 되는 해로 문재인 대통령도 2017년 대통령 취임 후 광복절 축사에 이어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방송에서도 임청각을 언급했다. 대통령이 2번이나 언

    comple.co.kr

    <자료참조 나무위키>

     

    중앙선 - 나무위키

    2016년 기준 중앙선 역의 등급별 총 이용객 숫자를 나타낸 표이다. 출처는 2016년 철도통계연보이며, 승하차 수 밑의 숫자는 전년(2015년) 대비 비율이다. 증가는 청색, 감소는 적색으로 표기하였고

    namu.wiki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3일~28일까지 승차권예매는 12월 9일 14시 시작하며 완전 개통전까지 임시시간표로 운행한다.

    당초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운행될 것으로 기대됐던 KTX 열차(EMU-260)는 내년 1월이 넘어야 투입될 예정이다.

    안동-청량리간 운행 열차는 기존 무궁화호가 그대로 운행되며 완전개통까지는 운행요금 변동은 없다.

    소요시간도 기존 3시간 20분에서 30분 단축된 2시간 50분 정도로 예상 되고 있다.

     

    12월 23일 개통이 예정 됐던 서원주-제천간 복선전철(44.1km) 개통이 연기되면서 소요시간도 늘었다. 이 복선 구간이 정상적으로 개통될 경우 소요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된다.

     

    중앙선 안동 - 청량리 임시운행시간표

    개통첫날 12월 17일

    07시13분/14시22분/15시32분/17시 38분 영주까지 셔틀열차 이동후 영주-청량리간 열차로 환승해야함

    안동에서 출발 역사적인 첫열차는 17일 저녁 8시1분  열차가 될 것이다.

     

    부전-청량리간 열차가 신안동역을 경유하는 오전 11시 17분 열차와 새벽 2시 20분 열차(이상 신안동역 기준)는 정상적으로 운행 하지만 17일부터 1월까지는 한시적으로 3회(14시 22분, 15시 32분, 17시 38분)에 걸쳐 영주까지 셔틀 열차로 이동, 영주-청량리간 열차로 환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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