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근대화거리 여행의
첫 시작은 초원사진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초원사진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주인공 한석규가 사진사로 일하던 곳.
영화 촬영 후 철거되었다가
군산시가 복원해 관광객들에게
무료개방하고 있다.
사진관 내부에는 영화 촬영 당시 사진과
카메라 등 소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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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하우스 여미랑
군산에 남아있는 일본식 가옥
다다미방에서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여미랑.
외부인에게 오픈되어 있어
숙박 예약을 하지 않아도
들러서 구경 할 수 있었다.
뒷편의 아파트가 없었다면
일본에 가지 않고도 간듯
마치 여기가 일본이란 착각이 들 정도.
군산에는 해방 후 일본인들이 남기고간
이런 적산가옥들이
많이 남아있고 보존 상태도 좋은 편이다.
그 대표적인 곳이 일명 히로쓰가옥,
신흥동 일본식 가옥인데
코로나로 인해 관람을 할 수 없어 아쉬웠다.
옛 군산세관과 창고
옛 서울역, 한국은행 본점과 함께
우리나라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 하나인
옛 군산세관.
전경을 보면 데칼코마니처럼
좌우가 대칭을 이루고 있다.
뒷편도 마찬가지.
세관 뒷편 옛 군산세관 창고는
밀수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다
지금은 도시재생을 통해
카페로 재탄생했다.
이름은 인문학 창고, 정담.
근대 이후 가장 오래된
(무려 111년)
트러스구조의 건축물이라고 한다.
미즈커피 옆 장미갤러리와 공연장.
조선미곡주식회사의 쌀창고였던 이 곳은
연극공연장으로 탈바꿈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내부를 둘러 볼 수는 없었다.
공연장 앞 마당에는
채만식 소설 '탁류' 등장인물 동상이 있다.
군산 근대화거리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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