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었던 바닷가 카페 러블랑
영덕장사해변 5분거리
신년 해돋이 보러 가기로 계획
1월1일 오전 5:30분 오픈공지
오픈런을 하면 좋지만 최대한 시간을 늦추어 출발
안동 출발 5:00
영덕ic 입구 교통사고로 느림보
도착하니 6:40분
러블랑 입구 주차장은 당연히 만석
150m 앞 제2주차장으로 차를 보냄
허나 그곳에도 주차할곳은 없었다.
먼저 내려
러블랑에 둘러 봤지만
자리 없음
사람들이 많고
음료 대기줄 길다.
혹시나
바로옆 오딘카페 자리가 있을까 가봤다.
오딘은 4:30 오픈
분위기도 차분한데 4:30 오픈한터라 카페가 조용하고
매장을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자기자리에 착석하고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 조용한 분위기.
러블랑 보다 공기가 더 따뜻하긴 하다.
난
오딘 분위기 보다는
시끌시끌한 러블랑이 맘에 든다.
러블랑 2주차장으로 갔다 되돌아와
다행히 이중주차
7시
이른시간 오픈으로 주문은
라떼 안됨
속 안좋은 사람것 빼고
아메리카노 2잔 주문
음료를 받으니
7시 20분
따뜻한 커피를 들고
해변 돌위에 서니
봄날에 해돋이를 보는듯 따뜻하다.
뒤쪽에 건물이 있어 바람도 없고 포근하다.
7시 35분 하늘이 붉어졌지만 구름에 가려 해는 보이지 않는다.
10여분 후 해를 얼굴을 내민다.
지구의 신비
해가 뜨자 바다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해가 뜨며 바람의 방향을 바꾸었나보다..
장사해수욕장에서 봤다면
이차가운 바람에
종아리가 얼었을 텐데...
러블랑 OPEN
7:30
해돋이 보러 방문하는것도 좋은것 같다.
일찍부터 온 카페손님들이 빠져나가
이제서야 자리가 보인다.
러블랑 즐기기
맛은 중요하지 않다.
눈으로 만족
러블랑의 탁자는
레진 이 아닌 아크릴 작품
예쁘다.
카페를 나선 시간
9:30
아침 먹으러
10:30 오픈런
강구로~
https://totodelo.tistory.com/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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