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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2

영양 주실마을 산책하기 좋은 곳, 주실숲 지훈 문학관 카페주실 경북 영양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과 소설가 이문열을 배출한 문향의 고장이다. 조지훈의 주실마을과 이문열의 두들마을이 있는 곳이 바로 경북 영양이다. 레드뮬리로 불리는 핑크댑싸리를 보고 모전오층석탑과 서석지를 들렀다가 영양읍에서 주실마을로 가는 길. 레드뮬리 영양 현리 핑크댑싸리 코키아 레드뮬리 영양 현리 핑크댑싸리 코키아 #SNS명소 #인생샷 #핫플레이스 #레드뮬리 영양군 영양읍 현리. 3층석탑 주변에 조성된 핑크댑싸리, 일명 레드뮬리 밭이 있다. 핑크색의 핑크뮬리가 아니고 붉은 색이라서 레드뮬리로 불리는 핑 comple.co.kr 영양의 새 보물 현리 오층모전석탑 영양의 새 보물 현리 오층모전석탑 일명, 레드뮬리. 핑크댑싸리 코키아 밭을 보고 다리를 건너 모전석탑을 둘러봤다. 레드뮬리 영양 현리 핑크댑싸.. 2020. 10. 27.
원이엄마의 사랑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안동댐 월영교 안동은 사랑의 도시이다 꼬장꼬장 건들면 부러질 것 같은 사대부의 절개와 지조만 남아있던 이 곳에 사랑을 남긴 자 누구인가. 바로 죽은 남편이 그리워 적을 곳이 모자라 종이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가슴 절절한 편지를 쓴 이, 바로 원이엄마다. 안동은 스토리텔링의 도시이다 병에 걸린 젊은 남편을 위해 복중 태아를 가진 아내는 머리카락을 잘라 밤낮 정성으로 미투리를 만들며 남편의 병이 낫기를 빌지만 남편은 서른이 갓 넘은 젊은 나이로 요절하고 만다. 아내는 남편이 한 번도 신지 못한 그 미투리와 아이의 배냇저고리, 죽은 남편에게 보내는 한글편지를 함께 땅에 묻고, 이것이 400년 세월이 지나 택지개발을 위해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남자 미라 한구와 함께 발견된다. 그런 미투리의 모습을 담아 지은 다리가 월영교이다.. 2019.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