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소문난막국수, 여름엔 시원한 얼음 동치미 메밀 막국수가 최고!

안동 용상동에 메밀막국수 맛집이 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막깔난 양념장 얹어 먹는 메밀막국수는 겨울에도 맛있지만 더운 여름에 많이 찾게된다.
태풍이 지나가고 다시 폭염에 열대야가 이어지는 이 때 시원하게 한그릇 말아먹는 막국수의 맛을 전해본다.

 

직접 뽑아서 더 맛있는 소문난막국수

조금 이른 시간에 들린 소문난막국수.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서 손님이 없길래 찍어본 테이블.

이 곳에 오면 저절로 하게 되는 시간여행.
마치 어린 시절 꼬꼬마때 시골 할아버지댁에 간듯한 느낌이다.

방에 앉아서 보니 주방이 바로 보인다.
저 곳에서 면을 직접 뽑아 바로 삶는다.

메밀 전문이라 부침개도 메밀.

시원하게 먹으면 여름철 입맛 잡아주는 백김치와 열무김치.

얼음 동동 떠 있는 시원한 동치미 육수는 취향대로 메밀막국수에 부어 먹으면 된다.

 

안동 소문난막국수 가격

메밀막국수 8,000원
메밀회막국수 9,000원
사리추가 3,000원 (국수 주문시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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