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한적한 전통마을 고택

by 세상 밖으로 2020. 12. 2.
    반응형
    무섬마을 뜻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라는 뜻으로

    한자 지명인 수도리(水島)의 우리말 표현에서 유래되었다.

     

    처음 물속마을로 불리다

    시간이 흐르면서 ㄹ이 빠지고

    무섬마을로 불리어지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 예천 회룡포와 함께

    경북 3대 물돌이 마을로 불린다.

     

    한국의 전통마을 안동하회마을 부용대,섶다리,입장료

     

    한국의 전통마을 안동하회마을 부용대,섶다리,입장료

    한국의 전통마을 안동하회마을 안동에 앤드류왕자도 방문하여 떠들썩하였다 하회마을 섶다리 제작(5월26일 까지 개방 이후 철거)에 거닐어 보고 싶어 주말에 하회마을로 갔다 안동하회마을 전

    comple.co.kr

    예천 가볼만한곳 회룡포 마을 뿅뿅다리와 미로미로공원, 여행꿀팁

     

    예천 가볼만한곳 회룡포 마을 뿅뿅다리와 미로미로공원, 여행꿀팁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예천가볼만한곳 #회룡포마을 #뿅뿅다리 #불어난강물 #꽃길만걸어ᄋ

    comple.co.kr

     

    늦가을, 초겨울 정취가 낭만적이다.

     

    우리나라의 7개 전통마을 중 하나

    40여채의 고택 중 30채가 조선시대 가옥이며

    100년 이상된 가옥도 16채나 된다.

     

    바깥과 고립된 육지 속의 섬과 같은

    지형적 요인 탓에 옛 것들이

    잘 보존되어 온 것이 아닐까.

     

     

    무섬마을 입장료, 주차장

    입장료, 주차비는 없다.

     

    수도교 바로 앞 주차장 주소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241

     

     

    무섬마을 가는 버스시간표
    영주출발 무섬출발 와현출발
    06:15 06:35 06:40
    08:10   08:40
    09:50 10:10 10:20
    11:30 11:50 12:05
    13:20 14:00 13:55
    15:00 15:45 15:30
    16:30 17:10 17:00
    18:40 19:20 19:10
    토,일,공휴일 다리건너편에서 버스 승차

     

    바깥과 통하는 유일한 길,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콘크리트 다리 수도교가 놓이기 이전까지

    350여년간 바깥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는

    외나무다리 뿐이었다.

     

    바깥 마을에서 무섬으로 시집 올 때도,

    죽은 자가 꽃상여를 타고 마을 밖 산소에 묻힐 때도,

    장에 가고 학교 갈 때도

    좁고 아슬아슬한 외나무다리를 건너야 했다.

     

    여름철 장마만 오면 유실되는 탓에

    해마다 새로 만들기를 반복하다

    1983년에야 수도교를 만들면서

    사라졌다가 복원되었고, 꼭 건나봐야 하는 

    무섬마을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았다.

     

    본래는 나무를 적게 쓰고 빨리 건너기 위해

    반듯한 일자형으로 다리를 지었는데

    복원하면서 물이 마을을 휘감는

    태극모양으로 만들었다.

     

     

    마을을 둘러볼수 있는 자전거 무료대여소.

    커플자전거 하나쯤 있어도 좋겠다.

     

    무섬마을 금강초당
    무섬마을 김규진 가옥

    영양 주실마을 출신, 조지훈 시인의 처가

    영양 주실마을이 고향인

    '승무'를 지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처가가

    이 곳, 무섬마을이다.

     

    영양 주실마을 산책하기 좋은 곳, 주실숲 지훈 문학관 카페주실

     

    영양 주실마을 산책하기 좋은 곳, 주실숲 지훈 문학관 카페주실

    경북 영양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과 소설가 이문열을 배출한 문향의 고장이다. 조지훈의 주실마을과 이문열의 두들마을이 있는 곳이 바로 경북 영양이다. 레드뮬리로 불리는 핑크댑싸리를

    comple.co.kr

     

    독립운동가 김성규의 장녀와 혼인하여

    신혼초에 처갓댁에 자주 들렀다고 한다.

     

    아내를 처가에 남기고

    서울로 공부하러 떠나는 마음을 담아

    무섬마을을 배경으로 지은 시가 '별리(別離)'이다.

     

    해우당 옆 지금 무섬식당 자리가

    처가였던 김성규 가옥이다.

     

     

    무섬마을 초가카페

    무섬마을 초가카페

    무섬마을 유일카페 초가카페

    소담한 바깥 풍경과 다른 반전 인테리어

     

     

    마을 내 가장 높은 청퇴정에서

    마을을 내려다 본다.

     

    양지바른자리 단지 장 맛있겠다~
    감이 주렁주렁

     

    영주 무섬마을에는 외나무 다리가 2개 있는데

    두번째 외나무 다리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코스로 올때 갈때 다른길로 산책하시면 됩니다.

     

    youtu.be/2w76-xDFclg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