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시청역과 남대문에서 가까워 접근성 좋고 가성비까지 뛰어난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2편, 16층 더블룸 숙박 후기입니다.
20층 트윈룸과 조식에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
도보 5분 거리에 남대문, 시청역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청계천, 경복궁, 명동이 차로 10분, 남산타워가 차로 15분 거리에 있으니 관광객 숙소로도 손색없어요.
20층 더블룸입니다.
침대 옆 작은 테이블에 쓰레기봉투가 놓여있어요.
일반, 재활용, 음식물을 각각 다른 봉투에 담으면 됩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호텔에서도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는 경우가 많죠.
먹고 남은 음식물이 처치 곤란인데 쓰레기 봉투를 제공해 주는게 좋아요.
20층 트윈룸보다 시티뷰의 각도는 좋으나 층이 조금 더 높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슬라이딩 도어로 침실과 욕실을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룸이 넓지 않기에 우선은 열어두고 씻을 때는 침실로 습기가 들어오지 않게 닫았답니다.
일회용 종이컵과 칫솔세트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대신 입욕제는 제공.
타월도 인원 수 만큼만 제공되며 추가는 유료입니다. (비용 1,000원)
세면대 옆 욕실입니다.
샤워기와 변기가 분리되어 있어서 욕실에는 욕조와 샤워기만 있어요.
욕조 수전과 샤워기 수전이 따로 있어서 욕조에 물 받으며 샤워 할 수 있습니다.
호텔 욕실에서 목욕의자와 세수대야를 보다니.
좁지만 아늑한 건식 화장실입니다.
객실 들어오는 출입문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요.
화장실 맞은편에 옷장.
여닫는 문이 없어서 장은 아니고 행거랄까요.
옷이나 신발 등에 뿌리는 탈취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옷걸이 아래에 금고, 일회용 슬리퍼와 다리미가 있습니다.
옷걸이 뒤에 다리미판이 걸려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사용하면 됩니다.
좁은 공간에 오밀조밀 배치를 잘 해놓긴 했지만 옷장에 있던 캐리어 랙은 침대 옆으로 가져와서 사용했습니다.
그 자리에 펼쳐놓고 쓰기에는 아무래도 좁아서요.
숙박객에게는 조식을 1인당 11,000원에 제공하고 있어요.
종류가 다양하고 아주 잘 차려진건 아니지만 음식 깔끔하게 나오고 가격 대비 괜찮았습니다.
전 객실 금연이며, 흡연실은 11층 프런트 옆에 있습니다.
1층까지 안 내려가도 돼요.
서울 호텔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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